우량 조직배양묘 공급을 위한 한 발짝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묘를 생산하고 있다. 조직배양 작물로 고구마와 지황을 생산하고 있으며 고구마는 2품종(소담미, 진율미), 지황은 1품종(토강)으로 품종별 특성 및 현장 적응성을 확인해 농가에 안정적인 묘를 공급하기 위한 시험 재배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시험 재배는 포트묘 형태로 농가에 공급해 현장에서 직접 재배한다.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2월 중순쯤 육묘 포트에 심어 3~4주 순화 후 3월 초~중순에 시험 재배를 시작했으며 지황 조직배양묘는 5월 중순쯤 육묘 포트에 심어 3주 정도 순화 후 6월
2024-07-01

시립어린이도서관 『2024년 상반기 문화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2일 관내 어린이에게 평생교육 지원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유치부 및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13주 동안 운영됐으며, △쪼물딱 공예교실 △동화요리 △하브루타 독서교실 △호기심 톡톡 과학실험 △ 어린이 바둑교실 △ 신나는 방송댄스 등 6개 강좌를 11개반으로 구성해 어린이의 호기심 충족과 교양 증진에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 다음에 또 듣고 싶다”라고 전했으며, 학부모들
2024-07-01

야간관광 1번지 월영교, 거미줄과의 전쟁
안동시립박물관이 연일 거미줄과 끊임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관광 환경조성으로 월영교를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월영교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야간에도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1번지다. 또한 아이들 손을 잡고 가족 또는 연인 단위로 나들이 오는 시민으로 항상 북적거린다. 하지만 거미줄이 월영교 난간 이곳저곳에 붙어 있고, 일부 끊어진 거미줄이 떠다니며 얼굴에 붙기도 해 불쾌감을 주고 미관을
2024-07-01

풍산읍, 낙동강변 따라 해바라기단지 조성
안동시 풍산읍은 관내 낙동강변을 따라 대규모 해바라기단지를 조성해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과 함께 풍요로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4월 풍산읍 상리리 풍산천 일대와 하리리 다목적광장 주변 낙동강변 2개소에 각각 4,000㎡, 12,000㎡ 규모의 해바라기 씨앗을 심었고, 지난달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대규모 해바라기단지가 조성됐다. 낙동강 자전거길과 하리리 다목적광장을 따라 조성된 해바라기단지는 평소 주민들이 운동이나 산책 등을 위해 많이 찾는 장소로, 취미와 여유를 즐기는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2024-07-01

제54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전은희 동상, 신말숙, 김은주 특선 영예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4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동상1명, 특선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동상을 수상한 섬유공예분야 전은희<예향전통자수공방> 작가의 ‘문방사우’는 전통 문방사우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도구인 붓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붓은 소중히 다뤄져야 할 도구이기에 특별한 보관함에 담아 보관하고, 휴대하기에 편리하도록 주머니를 제작하였다. 조선시대 세자가 글공부할 때 들고 다니던 주머니를 ‘필랑’이라 불렀으며,
2024-07-01

제21회 이육사詩문학상 정우영 시인 선정
제21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순한 먼지들의 책방》의 "정우영" 시인을 선정했다 올해는 2022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발표된 시집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위원들이 추천한 36명의 작품 중 5편의 작품이 최종심에 올랐다, 최종심사는 엄경희 문학평론가와 김명수, 김수열, 백무산, 이하석 시인이 맡았다. 이육사詩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정우영 시인의 『순한 먼지들의 책방』은 그동안 정우영 시인이 보여주었던 현실에 대한 강한 시선들이 새롭게 개진되고, 폭 넓은 시선으로 드러낸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2024-07-01

클린시티 안동,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전면 개편
안동시는 7월 1일부터 동지역 및 도청신도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의 주요 정책인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한 역점시책으로 올해 초부터 준비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민간위탁 용역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2개 권역으로 수거해왔으나,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생활 쓰레기가 급격히 증가하고, 권역별 수거구역이 넓어 원활한 수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기존 2개 권역을 4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권역별 수거구역이 축소되며 더 꼼꼼
2024-07-01

안동시-카카오,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카카오(대표 정신아)는 오는 7월 1일 15시부터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카카오맵, 안동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지도상에 버스의 실시간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버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정밀 버스위치정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활용해 지도상에 실시간 버스 위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cm 단위의 버스 위치정보를 초 단위로 갱신하며 보여줘 신호 대기 상태나 도로 상황에 따른 이동 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시민, 관광객 등 버스
2024-07-01

“선성현 스탬프 투어” 미션형 체험프로그램 운영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안동온사람들은 선성현문화단지 관광활성화를 위해 6월 29일부터 9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예끼마을 및 선성현문화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연령층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설물과 컨셉을 활용해 만든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미션스탬프투어:억울한 개똥이의 누명을 풀어라!」는 주어진 스탬프 북에 있는 스토리와 미션을 보고 선성현문화단지 내를 누비는 체험형 관광콘텐츠다. 지정된 장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고 미션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총 6곳의 미션 장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으면 체험미션이 종료된다. 스탬프
2024-07-01

안동시, 여권 발급비용 인하
안동시는 7월 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 비용을 일부 인하한다고 밝혔다. 성인 복수여권(10년) 기준으로 26면은 기존 50,000원에서 47,000원으로, 58면은 기존 53,000원에서 50,000원으로 인하됐으며, 단수여권은 국제교류기여금 면제로 기존 20,000원에서 15,000원으로 인하된다. 한편, 안동시는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08:00~19:00까지 사전 예약을 통한 업무시간 외 여권 발급 신청을 받아 시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