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대원)는 4월 9일(수), 최근 경북북부지역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 기업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 5,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할구역 지자체(안동시 2,000만원,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각 1,000만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안동상공회의소와 상공의원,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것으로, 지역 사회가 겪는 재난 극복에 경제계가 한마음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따뜻한 연대의 의미가 담겨 있다.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산불 피해 복구에
2025-04-10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는 경북장애인체육회의 2025년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족구교실>과 <여성장애인을 위한 필라테스 교실>총 2개 종목의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2025년 안동시 청각장애인 족구교실‘은 경상북도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며, 4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20회기 진행된다. 매년 전국 각지의 족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훈련이 이어지고 있으며,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은 물론 신
2025-04-10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4월 10일(목) 오후 2시, 안동관광커뮤니티센터 1층 ‘여기(안동시 축제장길 210)’에서 ‘2025 제1회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내 관광업 종사자, 유관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산불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관광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는 민간 주도의 포럼으로 진행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관광정책 방향 논의와 타 지역의 재난 극복 사례 공유, 피해 관광지의 복구 방안 등 현실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5-04-09
안동시는 4월 8일(화)부터 산불피해를 입고 대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찾아가는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기동력이 약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없애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안동시의 선제 대응이다. 안동시는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예방접종팀을 구성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찾아가는 파상풍 무료 예방접종은 길안중학교 대피소를 시작으로 다목적체육관, 인문정신연수원, 리첼호텔 등의 일정으로 운영
2025-04-09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테니스팀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 중인 제79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및 2025년도 제18회 회장배테니스대회 대학 단체전에서 여자팀 3위, 남자팀 준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남자팀은 2024년 3월 창단해 1년 1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국립경국대 체육학과 조성원 교수(테니스팀 감독)는 “지난 겨울 방학 기간에 테니스팀 코치(김일해)의 지도하에 테니스팀 학생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운동하며 2025년 시즌을 준비했다. 2025년 시즌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게 됐는데 학생선수들이 부상
2025-04-09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6년간 진행된 사업의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한 자리로, 국립경국대는 교육 개선, 지역사회 기여, 대학 간 협력 등 다양한 부문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입학 전 SW 교육을 전공 계열별로 세분화해 비전공자도 체계적으로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AI·SW 교육 프로그램, 유·초·중등 대상 SW 체
2025-04-09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주택복구, 농업 지원, 재난지원금 지급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먼저, 주택 분야에서는 피해조사가 완료된 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중순부터 철거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시 거처 마련을 위한 선진이동주택 설치사업도 추진된다. 해당 이동주택은 3m×9m 규모로, 싱크대와 인덕션, 옷장, 신발장, 에어컨, 전기난방 등 기본 생활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최소 5개 동 이상이 함께 설치돼 공동주거지 형태로 조성된다. 입주는 4월 말에서 5월 중순
2025-04-09
안동시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해, 임시대피소에서 숙박시설로 주거공간을 변경 제공한다.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안동시는 그간 안동체육관, 반다비체육관, 길주중학교 등에서 임시대피소를 운영해왔다. 그러나 복구 과정이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등 육체적․정신적인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시는 더 나은 주거환경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합한 숙박시설 발굴을 위해 거주지 접근성 등 주민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숙박시설을 확보했다. 숙박업소 영업자도 산불피해로
2025-04-09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산불피해 농가의 영농철 시름을 덜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산불피해 마을 단위 장기임대 농기계 지원을 위해 예산 35억 원을 확보, 농작물 정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농기계를 산불피해 농가 70여 개 마을에 향후 5년 동안 무상 장기 임대할 예정이다. 영농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4월 6일(일)부터 일직면 원리를 시작으로 보행관리기를 70여 개소 산불피해 마을에 4대씩 선제적으로 공급했고 이후 동력분무기를 마을별 2세트, 경운기를 마을별 1대씩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보행관리기에는 로터리, 두
2025-04-09
지난해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선정과 관련한 도매시장법인 피지정자 지위확인 가처분 신청이 기각돼, 안동시는 도매시장법인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지방법원안동지원 민사부는 4월 4일(금) 도매시장법인 탈락업체가 안동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매시장법인 피지정자 지위확인 가처분(2025카합1004)에 대해 “신청을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부담한다”고 결정했다. 채권자의 주장은 △정량평가 항목을 추가해 평가위원회가 아닌 채무자의 자체적인 평가를 실시해 지방계약법을 위반 △정량평가 항목이 부적절하거나 부당하게 점수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