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안동호의 현재 저수율이 38.5%로 상승한 가운데 그 동안 운항을 중지했던 안동호의 도선이 7월 16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1년 전 7월 17일 안동댐 수위가 낮아지면서 도선운항이 중지된 것과는 상반된다. 올 초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초원을 방불케 했던 도산면 서부리도 물이 가득찼다. 이제는 물의 소중함 다시 생각할 때이다. 지하수가 텅 비어 더 이상 관정을 뚫을 때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 물 부족사태를 겪는 일이 없도록 관리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2009-07-17
봉화군 재산면 재산청량산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종복)는 7월 3일 재산면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산청량산수박축제추진위원회 총회를 열고『제9회 재산청량산수박축제』를 오는 8월 11일 재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재산 청량산 수박은 해발 450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돼 일반 수박에 비해 한 달 가량 늦은 8월부터 본격 출하되며 일교차가 11~15도로 심해 당도가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수박보다 2도정도 높은 13도 이상의 당도를 유지하고 무게도 12㎏ 이상으로 큰 것이 특징이다. 신종복 축
2009-07-16
(사)영양군새마을회(회장 권영일)는 경제살리기 모ㆍ아ㆍ보ㆍ자 국민대행진 실천사업으로 ‘100만 희망담기 저금통’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1,050여개의 돼지저금통을 읍ㆍ면ㆍ동 새마을단체와 영양군청공무원에게 배부하였고 지난 5월 23일 그린스타트운동 실천다짐대회 및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영양군민걷기대회시에 ‘희망담기 저금통 모으는 날’을 운영하여 800여개의 저금통을 회수하여 2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동전 분류 작업을 한 결과 2,240,000원이 모금되었다. 모금액 전액을 7월 17일 권영일 새마을회장과 임원들이 군수실에서 영양군인재육성
2009-07-16
대학 시절 어느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부부는 젊은 시절에는 애인, 중년에는 친구, 노년에는 간호사가 됩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이해가 되는 말씀이다. 요즘 나도 아내와의 사이를 친구라고 하는 것이 좋을 정도가 되었으니까. 물론 이것은 생물학적으로 호르몬의 변화와 관계가 있다. 남성 호르몬이 남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성 호르몬이 여자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자에게도 여성 호르몬이 있고, 여자에게도 남성 호르몬이 있지만, 남자에게는 남성 호르몬이, 여자에게는 여성호르몬이 주된 역할을 함으로써 각각의 성적
2009-07-16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하회마을 입구에 심은 연꽃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즐겁게 하고 있다.
2009-07-16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생활과학교실(책임 운영자 : 물리학과 윤지홍 교수)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08년도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대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은 리더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목표, 그를 뒷받침하는 철학적 신념이 잘 나타나 있으며, 지역 및 기관의 장단점을 우선 파악하고 생과실 운영을 위한 강사진 구성 및 업무분장이 잘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운영기관의 발전 전략 중 농촌 지역의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점과
2009-07-16
한나라당「빈곤 없는 나라 만드는 특별위원회」가 농산어촌 탄광지역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16일(목) 안성, 문경, 의성지역을 방문한다. 한나라당「빈곤 없는 나라 만드는 특별위원회」농산어촌 탄광지역 빈곤문제해결팀인 정해걸 의원은 “이번 민생탐방은 동료 의원 8명과 함께 농산어촌과 폐광지역 등 지역적 특성으로 낙후가 심각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현장을 시찰하며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첫 방문지인 안성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작업장을 방문해 노인 빈곤과 일자리 문제를 점검하고, 다문화가족 간
2009-07-16
영양군(군수-권영택)에서는 지역의 농ㆍ특산물과 각종 축제를 비롯하여 군의 전반적인 이미지 홍보를 위하여 국민배우 엄앵란(嚴鶯蘭 , 73세)씨를 지난 7월 14일자로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국민배우 엄앵란씨는 1959년 숙명여자대학교 가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56년 영화 “단종애사“로 영화계에 데뷔, 국내 최초의 학사여배우로 현재까지 160편의 작품에 출연하였고, 제1,2,3회 청룡영화상 수상, 제1회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엄앵란씨의 홍보대사 임명은 2008년 H?O?T Festival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영양
2009-07-16
오는 7월 22일, 영양반딧불이천문대에서 일식이 시작되는 오전 9시 36분부터 종료 시간인 12시 10분까지 부분일식 무료 공개 관측행사를 실시한다. 일식은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국내에서는 위도에 따라 태양의 약75~94% 가려지는 부분일식으로 관측이 가능하며 영양에서는 부분일식이 최대에 도달하는 10시 50분쯤 태양의 약 80%가 가려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일식을 맨눈으로 장시간 관측할 경우 눈이 상할 위험이 있으니 태양관측 용 필터나 여러 겹의 짙은 색 셀로판지 등을 이용하여 보아야하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09-07-16
7월16일 오전 하회마을 만송정에서 '열린사회를 위한 안동시민연대'와 '낙동강지키기대구경북시민행동' 등 시민단체들이 모여 하회보 설치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들은 하회보’와 ‘구담보’를 설치하여 물놀이용으로 사용한다는 정부발표에 대하여, 하회마을 백사장 인근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냐’ 아니면 ‘뱃놀이 터로 만드느냐’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하회보’와 ‘구담보’의 설치를 당장 중단 할 것을 주장하였다. 아래에 시민단체 성명서 전문을 게재한다. ------------------ 시민단체 성명서 전문 ----
200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