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각 기업체 임직원들의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입소가 줄을 잇는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35명도 한국의 선비문화를 배우기 위해 도산서원을 찾았다. 경희대학교 유학생들로 구성된 외국인 유학생은 6월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선비문화를 체험하며 한국문화의 진수를 배우는 기회를 갖고 있다. 중국 25명, 일본 2, 베트남 1, 수단 1, 우즈베키스탄 1, 카자흐스탄 4, 러시아 유학 생 1명 등 7개국 35명의 유학생들은 22일 오후 2시 도산서원 탐방에 이어 한국의 전통 선비복장을 하고 선비들의 예절인 상읍례와 퇴계 선
2009-06-23
안동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산물유통공사가 평가한 FTA기금 과수분야 지방자율계획사업 연차평가에서 안동시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내년도 사업비 50%내외 증액과 해외 선진지 견학 등 각종 인센티브를 많이 받게 되었다. 연차평가는 한ㆍ칠레 FTA 체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의 성공을 목적으로 전국 시ㆍ군별로 계획대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환류체계에 반영하는 과수 기반구축을 목적으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는 금번 전국 최우수 기
2009-06-23
지역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통하여 문화적 정체성을 함양하고,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영양산촌생활박물관에서는 2009년 4월 전통생활체험장(傳統生活體驗場)에 이어, 2009년 6월 관내의 효열(孝烈)과 전래동화의 주요 이야기를 중심으로 효(孝)와 의(義) 등의 한국적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전통문화공원(傳統文化公園)을 준공 및 개장하였다. 전통문화공원은 2004년부터 국고보조 등 사업비 2,800백만원이 투입된 ‘야외전시장 조성사업’의 마지막 사업으로, 영양군은 이로써 2001년부터 총사업
2009-06-22
의성군이 정부의 4대강 살리기사업 및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추진에 발맞춰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낙동강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의성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한 지방하천 생태하천조성지구로 안계지구에 위천이 최종 선정되어 200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되었으며 현재 8억 33백만원으로 설계용역 중에 있다. 사업은 수질개선 및 수자원확보와 홍수방지를 위한 퇴적토 준설, 고수부지 정지, 친자연형 호안시설 설치, 둔치의 습지 및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고, 위락ㆍ생태자연공원 조성과, 산책로ㆍ자전거 길 조성
2009-06-22
의성군은 6월 22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경운대학교(총장 김향자)와 의성 블랙푸드 산업의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을 위한 관ㆍ학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의성 블랙푸드 산업의 글로벌 파워브랜드 육성사업에 대한 관학협력 협의와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다. 의성군은 지식경제부에서 금년도부터 3년간 국비 21억원을 지원 받게 되며 이번사업을 통해 의성마늘의 가공품에 대한 신상품 개발과 글로벌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경운대학교 사업단과 함께 추진하여 지역의 업체들이 새로운 가공산업
2009-06-22
안동용상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이 6월 22일(월) 용상시장 상인교육장에서 명예학장인 김휘동 안동시장과 시장경영지원센터 신영욱 전문교육팀장, 김정년 안동시의회의원, 최준옥 KT안동지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용상시장 상인회(회장 전인숙)는 지난 4월 14일 57명의 수강 신청을 받아 입학식을 개최하여 하루 3시간씩 주2회에 걸쳐 기본과정 8회와심화과정 8회 등 3개월동안 교육을 실시하여 43명의 상인들이 졸업을 하게 된다. 용상시장은 지난 2007년 마트형 전통시장으로 개장 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계속되
2009-06-22
대곡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1999년 12월 수원시설이 없어 농촌용수가 부족한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일원에 가뭄지역을 해소하고, 수자원 확보를 위해 안동시의 요청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기본계획을 수립 확정하였으며, 2003년 5월 지역민의 여론을 수렴, 안동시에서 중앙정부에 적극적인 요청으로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되었고 다음해인 2004년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공지구로 선정됨과 동시에, 동년 10월 경상북도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04. 12월 공사를 착공하여 4년여 간의 공사로 6월22일 준공식
2009-06-22
베이징은 잠재된 세계속의 중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 보수와 급진, 아(雅)와 속(俗)이 병존하는 도시이다. 또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인재를 불러들일 수 있는 ‘특권’에 힘입어 베이징은 중국에서 새로 전입한 비율이 가장 높고, 엘리트가 가장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베이징 시민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무한한 자부를 가진다. 마치 베이징이 아닌것은 모두 중심이 아니라는 생각은 여전한 듯하다. 실제로 베이징 시민이 아니라면 베이징에서 살기는 거북하다. 베이징 시민이 아닌자가 자녀를 초등학교에
2009-06-22
한국국학진흥원에서는 ‘19세기 한국 성리학의 지역적 전개양상과 특징’이라는 주제로 22일(월) 한국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유학을 중심으로 국학 연구에 매진해 온 한국국학진흥원은 유학관련 자료의 조사와 수집·연구·전시 등에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매년 유학에서 중요한 주제에 관한 발표와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다. 이 학술회의는 2005년부터 <한국의 성리학과 지방학>이라는 대주제 밑에서 한국 성리학의 지역적 성격을 꾸준히 조명해 온 연차 연구의 대단원이기도 하다. 이날 학술회의에서는 기조발표를 포함해 모두 6편의 논
2009-06-22
민간 소장 국학 자료의 수집과 보존을 통하여 한국학 연구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심우영)의 부속기관 한국유교문화박물관에서 <肖像, 형상과 정신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6월 22일(월) ‘2009 정기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13세기에서 21세기에 이르는 역사인물 14인의 초상화를 총망라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서울에서 명성을 떨치던 최고의 화공畵工이 그린 것과 안동지역에서 제작된 지방색이 뚜렷한 초상화를 한자리에 모았다는 점에서 여타의 초상화 전시회와 크게 차별된다.
2009-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