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음식종합타운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2월 10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안동음식 종합타운 건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농업, 농촌의 독자적인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공, 식품, 관광 등 산업간 융합을 통해 ‘농ㆍ식품 산업화, 한식세계화의 거점 마련’ 등 안동 농ㆍ식품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날 열리는 최종보고회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학 교수, 식품관련 단체대표, 관련업체, 음식타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농ㆍ식품관련 분야와 안동음식 종합타운 건립에 대해서 (주)지역
2009-02-10

안동, 올해부터 가정 급수공사 전화로 신청 가능
안동시는 동절기 상수도 급수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중지한 가정 급수공사를 오는 10일부터 해제하고 급수공사 신청을 받는다. 또한 그 동안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처리하던 가정급수 공사 신청을 시민 편의를 위해 상수도 One Stop 서비스 운영으로 전환해 민원인이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담과 민원을 처리해 주기로 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계속되는 겨울가뭄으로 인해 일부지역은 식수난으로 제한급수나 운반급수를 통해 물을 해결하고 있는 만큼 소중한 물을 아껴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화장실에서 가정에서 사용하
2009-02-10

다시 찾아가고 있는 “자연 숭상 自然 崇尙”의 “동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지역의 동제는 타 지역과 사뭇 다르다. 정월 열나흘이 되면 시장은 집사의 배종을 받으면서 옛 안동부安東府 자리인 현 웅부공원에 위치한 8백년 수령의 부신목府神木에 제사를 올리면서 시민들의 안녕과 국태민안을 기원하고, 같은 시간 각 마을에서는 동민들이 모여 동제가 올려진다. 특히 안동에 공민왕 관련 동제는 관내 6곳에서 올려지는데 2004년도부터 시에서는 세계역사도시에 걸맞는 전통문화를 전승ㆍ보존해 나가고 있다. 토속 종교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려 나가고 있는 동제는 마을의 역사와 생활상을 반영해 주고 있으
2009-02-10

한국형다기능하천실험장 진입교량 가설
국내 최초의 하천실험장으로 남후면 하아리에 건립중인 한국형 다기능하천실험장의 진입교량이 풍산읍 마애리에서 낙동강을 가로질러 남후면 하아리로 놓여지게 된다. 이 교량은 길이 530m 폭11.4m의 2차선으로 1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설되며 금년 6월중에 용역설계가 마무리되면 7월경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도말 준공할 계획이다. 군도 31호선 선상에 놓여질 이 교량은 시자체 사업으로서 소요 예산 전액을 시비로 확보하여야 하나 그간 적극적인 노력으로 행정안전부의특별교부세 15억 원과 도비37억 원을 포함하여 금년도 사업비 89억 원을 확
2009-02-10

“밀식과원 결실관리 및 수형관리 교육 ”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봉화군사과발전협의회(회장 정시창) 회원과 사과 작목반, 생산 단체를 중심으로 밀식과원 결실향상과 수세관리를 위한 밀식과원 수형관리 기술 교육을 9일 오전 9시 30분에 소천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시험장 양상진 연구사의 지도로 개화기 서리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화(꽃따기)와 적과(과실따기) 살포방법, 수형관리 등 이론 교육에 이어 밀식 과원 현장(임기리 황봉수 농가)에서 이론을 바탕으로 실습을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금번 교육을 통하여 2009년도 사과생산의 고품질, 다수확, 안
2009-02-09

“민”과 “관”이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봉화군은 정월대보름을 전후(2.8~2.10)하여 전 공무원이 10개 읍면 156개 이동을 방문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펼친다. 봉화군내 대부분의 이동에서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윷놀이,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 주민화합과 한 해 소망을 기원하는 크고 작은 민속놀이를 재현하고 마을마다 총회를 개최하여 해빙기를 맞아 지방재정조기집행 등 각종 시책추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특히 대보름날 개최되는 명호면 도천리 달불놀이(오후 6시)는 새해소망이벤트로 청량산 하늘다리에 달아둔 희망손수건을 함께 태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2009-02-09

산자 수명한 봉화를 그리는 "최영두"
멀리서 영동선을 지나가는 기차의 기적소리가 들린다.정향봉화, 산자 수명한 봉화!! 순박하고 정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내 고향 봉화!! 고향을 떠나기 싫어 고향을 지키며 고향에서 교편을 잡은 지 어언 25년 그 속에서 나도 이제 자연인이 되었나보다. 순수한 학생들과 생활하며 동심을 기르고 어렵고 힘든 삶의 현실 속 에서도 나를 있게 하고 꿈을 가꾸는 것은 그림 작업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방학이면 작업 때문에 더욱 바쁘고 축제 때가 되면 나의 작은 보탬이 봉화를 위한다는 생각으로 참여하며 더욱더 바쁘고 분주하기만 하다. 그래서 나
2009-02-09

물야면 올해 새마을자조협동사업 벌써 착공
봉화군 물야면(면장 이춘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새마을조협동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기로 하고 2월7일 첫 시작으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물야면은 북지2리 앞결 마을 농로포장을 시작으로 올해 총 3,150m, 총 1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24개소의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을 시행한다.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어 공사시행에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만약을 대비하여 보온 덮개를 준비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하고 사업을 착공하였다. 물야면장은 “새마을자조협동사업은 주민들의 협동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새마을자조협동사
2009-02-09

포근한 날씨 속‘주요관광지 나들이객으로 북적’
최근 안동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평균 영상 10도를 오르내리면서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이용해 모처럼 주요관광지마다 두터운 외투를 벗고 외출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하회마을의 경우는 최근 주말 1일 관람객이 700~1,000명 정도에 그쳤으나 2월 1일에는 3,000여명이 찾았고 도산서원의 경우도 주말 200~300명에 그치던 관람객수가 800여명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말 새로 단장한 안동댐 월영교와 민속박물관에도 따뜻한 날씨 속 가족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모처럼 포근한 휴
2009-02-09

경상북도 빙상선수단 동계체전 결단식!!
오는 10일부터 개최되는 제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을 맞아 경상북도 빙상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출전 결의를 다진다. 경북빙상경기연맹(회장 권오규)이 주최하는 이번 결단식은 오는 9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선수와 임원, 학부모,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9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빙상(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2009-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