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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보건소에서는 4월 29일(화) 14:00부터 16:30까지 보건소 회의실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교사를 대상으로『건강증진 지도자 교육 및 간담회』을 실시하여 청소년 건강증진 지도자로 양성 한다. 강사로는 영천 마야병원장(김창수)을 초빙하여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 및 상담기법에 대하여 교육한다. 이 교육은 최근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의 시작연령이[흡연:12.2세, 음주:12.7세(청소년건강행태조사-2006년)]낮아지고 잘못된 식습관과 부족한 신체활동으로 비만율이 증가하여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의성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차량이동 통제초소를 2008년 4월 28일부터 중앙고속도로 의성IC에 설치ㆍ운영한다. 현재 전라도 및 충청도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도경계 시군인 김천, 고령, 상주, 문경, 영주시는 관할 고속도로IC 및 주요 진출입로 11개소에 통제초소를 지난주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타 시군은 개별농가 자체소독 및 시군 방제차량을 동원하여 차단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차량통제초소 설치 의무지역밖에 위치해 있지만 관내 70여호 양계 전업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2백만수

봉화군에서는 영주~봉화간 4차선 개통 등으로 지역경기가 악화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교통이 편리하여 도시민들이 봉화를 찾기가 수월하다는 유리한 점도 있어 지난 4월 27일 120여명의 도시민들이 봉화재래시장 러브투어에 참여하여 지역상경기를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27(일) 봉화장날 도시소비자 120여명이 봉화시장을 방문했다. 도시 봉화장날인 27일에 봉화를 찾은 도시민들은 봉화한약우, 산나물, 잡곡, 사과 등 봉화 특산물을 구입하고, 닭실마을과 청량사 등 관광지를 탐방 하였다. 이번 도시민들의 방문은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하

저 혼자 서 있는 탑은 외롭기도 하거니와 절집 금당 앞에 당당하게 선 동류(同類)와는 달리 쉽게 잊힌다. 금당이나 절집이 탑을 온전히 지켜주는 울타리 역할을 하는 까닭이다. 절집 이름을 앞세우고 있는 탑은 뚜렷한 실명으로 기억되지만 저 혼자 선 탑들은 대체로 익명 속에 숨어 있으니 그냥 '그 탑'이거나 '저 탑'이기가 쉽다. >> 탑 뒤편 오른쪽에 감나무 한 그루가 정겹게 서 있다. 탑 위로 전깃줄이 허공을 반으로 갈라놓고 있다. 왼편 산 아래가 반변천이다. ⓒ 장호철 불교에서 행해지는 탑돌이도 절집 안에 선 탑을 두고 행해질 뿐,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송찬환)에서는『제5회 경북시각장애인등반대회』를 오는 4월 29일(화) 09:30분부터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경북도내 22개 시ㆍ군의 시각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등 400여명이 등반을 통해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화합한마당 잔치가 벌어진다. 평소 바깥 나들이의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고 등반을 통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재활의욕을 고취시키는

의성군이 주최하고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날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 결혼이주민 여성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8. 4. 28. 오후 2시 30분부터 『결혼이주민여성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복규 의성군수와 의성군의회 남동화 의장이 참석하여 격려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며 진행순서로 1부는 결혼이주민여성들의 동화구연과 우리가요등 장기자랑이 있으며 2부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다문화이해 증진에 대한 특강과 3부 결연식이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갖는 결

사단법인 의성군장학회(이사장 이상문)는 28일 오후 군청회의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 4월11일 의성군장학회 이사회에서 심사하여 선발한 2008년도 장학생은 중ㆍ고ㆍ대학생 47명이다. 장학금은 중학생 18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18명에게 각 70만원, 대학생 11명(전문대 2명)에게 각 250만원의 총 4천5백5십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의성군장학회는 지역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2002년 말 설립되었으며 지금까지 장학기금 16억여원이 적립되어 있다. 200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나라사랑하기”라는 주제로 제86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5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릴 이번행사는 안동보훈지청, 안동농협,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공동주최로,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부모님과 함께하는 310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라’ 라는 주제로 보물찾기를 한다. 이밖에도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만들기, 독립운동가에게 하고 싶은 말 쓰기, 독립운동 주먹밥 만들기, 손자들에게 들려주는 할아버지의 독립운동이야기, 어린이 인형극,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강아

작품은 작가의 삶의 모습이며 작가의 분신이라고 한다. 그 말의 의미는 그 사람의 적나라한 모습을 함축적으로 의미하고 있다. 작가의 주어진 환경은 素材面에서 향토적인 시골의 소박함과 농산촌의 풍성한 자연의 感情移入으로서 서정적 감흥을 일으킨다. 그는 환상적이거나 변형된 액션이 아닌 자연에 대한 애정을 갖고 우리 주변의 세계를 진솔한 자기 언어로 조용히 표출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인물화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쉼 없이 꾸준하게 연구하고 작업에임하는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年輪에 어울리듯 차분하고 안정된 tone으로 무게감있게 다가온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