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최근 기온의 상승으로 식중독 감염 요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식중독 예방 요령’을 내놓고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얻는 질병’으로 고온·다습한 기후에 세균발육이 왕성하기 때문에 음식물이 쉽게 부패· 변질돼 이런 음식 섭취시 감염된다. 또 식중독은 세균에 오염된 식품일 경우 맛, 냄새를 육안으로 판별하기 어렵고 어린이, 노약자 등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 발병은 짧게는 1시간 이내, 길게는 3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발열,
2008-03-26
안동시는 올해 농수산물 수출목표를 전년 실적대비 28% 늘린 490만5천 달러로 설정, 수출을 위한 각종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분야별로 신선농산물(사과, 배 등) 47%, 가공농산물(김치, 된장 등) 13%, 임산물(장뇌삼 외) 100%, 수산물(간고등어) 8% 등 분야별 여건에 따라 수출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수출을 28% 늘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 사과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첫 대만 수출길에 오른 데일리(명품사과)사과가 꾸준한 수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동 풍천 딸기도 지난 12월부터 인도네시아에 이어 말레이시아, 싱가폴
2008-03-26
한나라당 허용범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2시 옥야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권오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인 김광원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종 전 경북도의회 부의장, 정경구 도의원 등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권오을 의원은 축사에서 허용범 후보가 “공천 경쟁에서 저 권오을이를 이겼다”며 “진자는 이긴 자에게 승복을 해야 되고, 이긴 자는 진자의 몫까지 안동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일을 해야 된다”며 격려했다. 허 후보는 인사말에서 서민을
2008-03-25
의료법인 안동병원과 한전 경북지사가 지역 내 사회공헌 봉사활동 강화를 위한 상호 협조 협약식을 가졌다. 3월 25일 오후 3시 안동병원 컨벤션홀(13층)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안동병원 강보영이사장, 한전경북지사 김임호지사장 등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봉사단 운영 상호 협력에 관한 협약서 교환 및 양기관 봉사활동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병원과 한전경북지사는 각각『나눔365 사회사업단』과 『기쁘미 봉사단』을 창설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2008-03-25
봉화군은 중소기업 육성ㆍ지원시책을 마련하고 다각도로 기업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기업후견인제와 더불어 기업애로해소센터를 설치하고 기업민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기업애로해소센터는 도로, 환경, 교통, 자금 등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분야별 전담요원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편성하여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민원의 보다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수신자부담 기업민원전용전화(080-673-
2008-03-25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우리 지역의 자랑인 금강소나무(춘양목)를 산불과 산림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고 국유림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을 위하여25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공동협약식(MOU)을 체결한다. 봉화군에서는 봄철 산불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지난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3개월간 대책기간으로 지정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 및 산불취약지에 대한 집중적 관리, 산불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진화태세 확립, 유관기관과 공조체제 확립 등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2008-03-25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3월 25일(화) 안동독립운동기념관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안동교육청과 협력협정서를 체결한다. 본 협약은 지역학생들에게 현장체험 학습 기회를 주어 조상의 빛난 얼을 이어받아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미래주역으로 육성하고, 교직원들의 연수를 통하여 안동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첫째, 학생들에게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게하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둘째, 교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연수과정에 대한 홍보 협조 셋째, 교직원들의
2008-03-25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유순)에서는 『Green&Cleen』운동을 추진하고자 새마을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집안내에 입지 않고 장롱속에 묻어 두고 있는 헌 옷, 이불 등을 집중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워주며, 헌옷을 매각하여 마련한 판매수익금으로 연말연시 불우 이웃돕기 운동을 실시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새마을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은 현재 24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2008. 3. 19~3. 25을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수집목표량인 50톤을 달성하기 위해 헌 옷 수집에 힘쓰고
2008-03-25
안동시에서는 제63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 하는 2008년 시민 나무심기 행사의 일환으로 3월 25일 화요일 10:00부터 남선면 현내리 산50번지에서 시민과 시민단체회원, 공무원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잣나무 4,200본을 심을 예정이다. 또한 안동시는 푸른 한반도 만들기 위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생활공간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기 위한 생활주변 공한지 등에 내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고 있으며, 그리고 남부지방산림청에서도 켐페인의 일환으로 은행나무를 비롯하여 15개
2008-03-25
하나 마나 한 얘기지만 소설은 허구(fiction)다. 그것은 단순한 '현실의 모사나 재현'이 아니라, 작가에 의해 창조되는 현실의 '재구성'이고 '재창조'이다. 그 재구성된 현실이 도저한 삶보다 뒤처지는 경우도 없지 않지만, 이 개연성 있는 허구는 때로 현실 속으로 깊숙이 들어와 현실과 허구와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기도 한다. 또 작가가 창조해 낸 인물과 그 삶은 마치 현존 인물처럼 우리 주변에서 생생하게 살아 있기도 해서 사람들은 그들이 살았던 땅과 거리 등에서 그들의 흔적과 체취를 날것 그대로 느끼기도 한다. >> 평사리 마을
2008-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