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지식재산센터(센터장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이동수)가 안동지역 특산품은 “안동사과”를 특허청에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을 하기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최정희 박사팀)에 의뢰하여 실시한 “안동사과에 대한 지리적 특성 및 품질 특성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 사과의 품질특성을 결정하고 소비자 선호도를 나타내는 품질인자 가운데 경도ㆍ당도ㆍ비타민C 함량ㆍ중량이 국내 5대 사과주산지 특품으로 분류된 사과를 분석한 결과 안동사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동사과가 iMBC/동아닷컴/한경닷컴 3사공동주최『2007 대한민국 대표
2008-01-02
안동은 조선조 말인 1894년 경북 동북부 17개 군을 관할하던 관찰부가 있었던 곳으로 1963년도에 시로 승격될 정도로 그 위상과 역할 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후 안동댐과 임하댐 건설로 인한 인구 감소, 급격한 이농 현상과 맞물려 불과 30여 년 동안 시세도 급격하게 축소되는 운명을 맞게 되었다. 대도시에서는 연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해 희희낙락하는 동안 이에 아랑곳없이 우리 지역 집값과 땅값은 항상 하락해 왔고 우리는 이를 당연시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2007년 초부터 전에 보지 못한 상서로운 기운이 보
2008-01-02
>> 봉정사로 오르는 솔숲길. 차는 이 길을 지나 절 코앞까지 닿는다. 봉정사는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의상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한 절이다. 그러나 그 역사만큼 기림을 받은 절은 아니었던 듯하다. 이웃 의성 고운사(孤雲寺)의 말사로 부석사 무량수전으로부터 현존 최고(最古)의 목조 건축물 자리를 물려받은 극락전으로나 기억되던 이 절집이 대중들에게 새롭게 떠오른 것은 1999년 4월 영국 여왕이 다녀가고서부터이다. @BRI@유럽의 이 할머니 임금은 나중에 안동을 소개하는 이미지로 널리 알려졌지만, 정작 안동 토박이들로부터는 그리
2007-12-31
김휘동 안동시장은 무자년 새해를 맞아 관내 장수노인을 방문하여 새해인사를 드리고 만수무강을 기원드렸다. 김휘동 시장은 무자년 새해 첫날을 맞아 도산면 토계리 퇴계종택을 찾아 올해로 100세를 맞는 퇴계선생 15대 종손 이동은(李東恩) 옹을 찾아 새배를 드리고 신년 덕담을 주고 받았다. 이동은 옹은 지난해 7월 99세를 맞는 백수(白壽)연을 가진바 있으며 퇴계선생의 활인심방을 통해 건강관리를 해 온 것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어서, 김휘동 시장은 올해 안동시에서 가장 연세가 높은 남선면 구미리의 김남미(102세)
2007-12-31
몽골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지구의 ‘야생성’과 ‘근원’에 맞닿아 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사막과 초원 그리고 고원(고봉의 연봉)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 사이로는 오염되지 않은 물길과 호수가 자리를 틀고 있습니다. 그 사이로는 몇몇 야생동물들이 오히려 인간들을 낯설어하며 바라보고 있는 곳입니다. *김영호씨는 현재 (재)서울문화재단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2007-12-31
안동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영식)에서는 지난 12월 6일 일일찻집 행사로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재가 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안동 파크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열어 안동시 각 장애인 단체 회장 및 임원들과 회원, 그리고 장애인 관련시설 직원들과 일반인 2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협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다과(차, 과일, 떡, 사탕)를 들며 장애인들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 회장은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2007-12-31
안동시가 2007년도 농림부에서 실시하는 고품질쌀 생산·유통대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8일 농림부장관으로 부터 상금 5백만원과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림부 평가는 쌀협상 타결과 의무수입량 증가, 수입쌀 시판 등에 따른 우리쌀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대책, RPC활성화 대책, 쌀전업농 육성 등 21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전국 최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안동시는 고품질쌀 생산에 대한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쌀산업 육성을 위해 고품질 벼 종자 공급과 바이오 올리빈 비료
2007-12-31
의성군은 무자년 새해를 맞아 군민안녕과 지역발전 기원을 위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무자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의성을 대표하는 구봉산 정상에서 군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염원의 기원제와 함께 소원성취를 위한 소원지를 날리면서 새해에는 더욱 더 복되고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날 해맞이 행사에서는 의성군 연보존회 김동찬씨는 소원성취 연 100개를 제작ㆍ배부하여 군민들에게 복된 새해를 기원했으며, 의성건우회원 100여명은 차가운 아침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 “사랑의
2007-12-31
의성군은 2007년도에 옥산면, 사곡면 춘산면, 구천면, 신평면, 안평면등 6개면 오지지역에 대하여 생산기반시설, 도로정비, 농산물저온저장고건립 등에 5,142백만원을 투자하여 주민생활불편 해소와 농촌정착의욕 고취 및 농가소득을 증대 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여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낙후지역개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단촌면, 점곡면, 사곡면, 가음면, 비안면, 단밀면, 안사면등 7개면에 대하여 128억여원을 집중 투자하여 생산기반조성사업, 도로시설정비사업, 마을경관
2007-12-31
의성군은 2007년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어 시상금(30만원)과 경상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북도 평가는 기업유치 실적, 중소기업 판로촉진대책,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중소기업 육성시책 전반을 평가하여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 중 잘된점을 발굴 파급하고 미흡한점을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의성군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시행한 “중소기업1사1인 후견인제” 추진실적이 타 시ㆍ군보도 월등한 점수를 받아 평가에서 우수기관(
2007-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