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과다(月經過多)
월경과다는 생리양이 정상을 초과하여 많이 나오는 것을 말한다. 월경주기는 기본적으로 정상이거나 앞당기는 경우가 많다. 주요 원인으로는 첫째, 평소에 열이 많은 체질로써 신경을 많이 쓰면 기가 울체되고 막히어 화로 변하는 경우, 혹은 너무 매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감기나 열병 등의 뜨거운 기운을 받아서 생기는 혈열(血熱)의 경우를 볼 수 있다. 혈열(血熱)로 인한 월경과다의 증상은 월경양이 많고 색깔이 짙다. 이때는 가슴이 답답하고, 입이 마르며, 소변이 황색을 띠며, 대변이 굳은 증상이 나타난다. 둘째, 평소에 기가 허약한 체질
2007-12-05

KT&G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장권)에서는 독거어르신의 겨울나기 KT&G와 함께하는『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12월 5일(수) KT&G 경북본부(소재지 : 당북동 (구) 전매청)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여성단체발전협의회(회장 이유순), 사랑의 밑반찬나누기(회장 박칠자) 2개 단체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 7,500㎏을 담가 관내 독거어르신 327명, 사회복지시설 32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안동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겨울이라는 계절은 어려운 이들에게는 소외감으로 인한 외로움으로 삶의 무게가 더욱 힘겨움
2007-12-05

고품질 쌀 생산ㆍ유통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
안동시는 2007년도 농림부에서 실시하는 고품질쌀 생산ㆍ유통대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5백만원과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이번 농림부 평가는 쌀협상 타결과 의무수입량 증가, 수입쌀 시판 등에 따른 우리쌀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대책, RPC활성화 대책, 쌀전업농 육성 등 21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결과 전국 최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안동시는 고품질쌀 생산에 대한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쌀산업 육성을 위해 고품질 벼 종자 공급과 바이오 올리빈 비료 공
2007-12-05

석보면 두들전통한옥체험마을 운영
영양군은 석보면 두들전통한옥체험마을을 다양한 테마 및 특색있는 프로그램 구성 등으로 새롭게 정비하여 한옥체험마을로서의 기반을 갖추고 관광홍보에 나섰다. 2007년 12월 7일에는 2006년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음식디미방 요리를 자문단 시식행사에 선보이는 것을 필두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통한옥체험관에서는 330년전 정부인 장씨가 저술한 『음식디미방』요리를 현대화에 걸맞게 접목시켜 재현한 43종의 음식을 맛볼수 있으며, 메뉴는 음식디미방, 칠첩반상, 면상, 죽상으로 가격은 50,000원에서 20,000원까지 구성되어 있
2007-12-05

내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홍보
의성군은 올해 1월 [건축물관리자의제설ㆍ제빙책임에관한조례]를 제정하고 2007. 12. 1. ~ 2008. 3. 15까지를 내집앞 내점포앞 눈치우기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 운영하기로 하였다. 의성군은 내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주민의 자발적인 제설작업참여유도를 위하여 재해문자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전단지 배부, 현수막 제작 홍보, 군 홈페이지 게재 등과 함께 읍·면·동의 각종 회의시 홍보 등을 통하여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1월에 제정된 이 조례는 주간에 눈이 내리면 그친 때로부터 3시간 이내에
2007-12-05

“의성마늘포크” 우수 축산물브랜드 4년 연속 인증
의성군의 축산물 브랜드인 [의성마늘포크]가 12월 5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발표회에서 (사)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4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인증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소비자의 권리 보호와 국민의 위생 안전성, 브랜드로써의 품질균일성, 고품질, 브랜드 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와 3차에 걸친 현지 실사 끝에 결정됐다. 의성마늘포크는 14호에 35,000두 정도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를 (주)롯데햄을 통하여 1일 180여두를 서울의 유명백화점, 마트 등에 납품하
2007-12-05

일본 친구 게이코의 좌충우돌 한국생활
이번에 두 번째로 올리게 된 ‘일본 친구 게이코의 좌충우돌 한국생활’. 첫 번째에 이어 오늘은 두 번째 이야기로 안동에서 시작하게 된 게이코의 생활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2003년 9월5일, 새로운 안동에서의 생활을 위해 나는 안동으로 이사했다. 서울에서 안동으로 오는 내내 앞으로 나에게 펼쳐질 안동에서의 생활에 대한 기대와 걱정으로 가득했다. 버스터미널에는 안동시청 총무과 직원들이 마중을 나오셨고 짐은 택배로 보내기로 했기 때문에 별로 없었지만 긴장된 내 마음만큼이나 작은 가방이 아주 무겁게 느껴졌다. 앞으로 내가 살게 될 아
2007-12-04

기타도 제법(?) 치는 서당 훈장님 김승균
조상의 삶과 정신이 녹아 있는 고전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예절과 올바른 도리를 가르치면서 온고지신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기타 치는 훈장님’ 김승균씨을 만나봤다. - 서당을 운영하게 된지는 얼마나 됐는가? 햇수로 7년이 조금 넘었다. 처음에 포항에서 서당을 열어 2년 정도 운영하다가 2003년 4월 즈음 안동으로 와서 계속 그 일을 하고 있다. - 지금 하는 일이 학교 때 전공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은데, 제대로 살리게 된 셈인 것인가? 어쩌다보니 전공을 제대로 살린 셈이 된 것인데, 솔직히 이야기해서
2007-12-04

꾸미려하지 않는 화가 이섭열
꾸미려 하지 않으려 합니다. 한때 지독한 아집에 빠져 무언가 특별하고 차별화된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며 숱한 시간들을 아프고 고생하며 헤메었지만, 남은 것은 고통 뿐 이었습니다. 아프고 고통스런 작업은 이제 하지 않으려 합니다. 하룻밤 날만 새도 어제의 오늘이 아니듯 늘상 새로운 것이 세상인데 무엇하나 특별 하지 않은 건 없을 겁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창작물들이 널리고 널린 세상입니다. 행복한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행복합니다. - 빨래터 37-57cm water color - 물야/5월의 들녘 52-39cm wat
2007-12-04

마지막 주막, 바람벽에 새겨진 술어미 피울음
>> 회룡포 전경 나라안에서 가장 완벽한 ‘물돌이 마을’로 불리는 마을이다. '물돌이동'은 하회(河回)의 다른 이름이다. 낙동강이 그 유장한 흐름으로 마을을 휘감고 흘러가는 형국이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 모두 그만그만한 우리 하천들의 규모와 배산임수의 땅에다 터를 잡아온 선인들의 지혜를 헤아려 보면, 그런 모양새의 마을은 쌔고 쌨어야 한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회룡포(回龍浦) 마을도 그런 마을 중 하나다. 하회마을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관광자원을 개발하려는 지방자치단체의 이해와 저마다 승용차를 부리는 시대에 힘 입은 데다가
200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