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UCLG(세계 지방자치단체연합)제주세계총회에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특성을 살려 설치한 안동 홍보 부스가 UCLG회장단을 비롯한 2,000여명의 회원들에게 눈길을 끌며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안동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파리), 에콰도르(귀토시), 미국(사우스베이시) 등 전 세계 150여 개 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제2회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 제주세계총회에서 전통한옥 형태의 부스에 하회탈과 고가옥, 영국여왕 안동방문 사진 등을 활용해 한국
2007-10-31
영양군은 겨울철 농한기에 영양군수렵장 개장에 따른 합법을 빙자한 야생동물의 불법포획과 밀거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방지계획』을 수립 관련공무원과 야생동물 감시원등 가용인원을 최대한 활용 2007. 11. 1 ~ 2008. 2. 28까지 집중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시에 지속적으로 야생동물을 취급하는 건강원과 올무 등 불법엽구제작. 취급 철물점등 업소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며, 보양식으로 잘못 알려져 관례대로 잡고 식용해 오던 뱀과 개구리도 2005년도에 제정 시행되는『
2007-10-31
안동시는 국내에 다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AI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사육중인 가금농장의 현황 및 방역실태를 조사하고 11월 중순까지 농가의 소독시설을 집중 점검하여 미 설치 농가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가에서 1일 1회 이상 예찰을 실시토록 하고 이상축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시에 신고토록 홍보하고(무료전화 1588-4060) 발생시 상황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도 휴일 없이 운영할 예정이며, 인체
2007-10-31
봉화문화원(원장 권정환)에서는 지속적으로 도시민과 같은 문화 혜택을 수여하기 위하여 최신 개봉작으로 절찬리에 상영된 영화 『화려한 휴가』를 오는 31일 3회(10:30, 14:00, 19:00)에 걸쳐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이 영화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여타 영화들과는 다르게 5.18 민주화 항쟁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최초의 영화로서 사건이 아닌 역사의 광풍 속에서 이념도 사상도 모르는 무고한 시민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나뿐인 동생 진우를 끔찍하게 아끼며 살아가는 평범한 택시기사 민우
2007-10-31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회장 정동완)에서 주관하며 안동시, 안동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44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축구경기가 안동시민운동장과 안동강변축구장에서 11월1일에서 11월3일까지 사흘동안 개최된다. 경상북도 내에 등록된 초ㆍ중ㆍ고등학교 축구팀이 참가하며 남자초등 7개, 여자초등 2개, 여자중등 1개, 남자중등 7개, 여자고등 1개, 남자고등 4개 팀으로 선수ㆍ임원 등을 포함하여 7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동시에서는 안동고등학교, 안동중학교, 안동초등학교 축구팀이 출전한다. 이번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2007-10-31
안동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07 아시아-태평양 관광투자 컨퍼런스 및 박람회』에 참가하여 안동시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올해로 2번째 맞는 이번 박람회는 ‘신성장 동력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홍보강화와 투자환경 조성, 최신 관광개발투자 콘텐츠 현황과 발전 방향 파악, 국내외 지자체, 기관, 유력 투자자간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이 이루어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30여개
2007-10-31
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석진)에서는 나날이 높아가는 하늘과 깊어가는 가을 10월의 마지막 밤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감미로운 음악선율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31일 오후 6시부터 4ㆍ5주공아파트 뒤편 놀이터에서『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작은 음악회는 올 한해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실의 계절 가을을 보내는 주민들을 위해 옥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옥동사무소, 옥동통장협의회, 옥동체육회, 옥동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옥동위원회, 옥동자율방범대 등
2007-10-31
불과 3~4년전 만해도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골치를 섞이던 영농폐비닐과 농약병 등이 지난 2003년 말부터 수거보상금을 대폭 인상하고 안동시와 마을단위 민간단체, 한국환경자원공사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활발한 수거활동을 펴면서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마을복지기금도 조성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재활용품 수거장려를 위해 폐비닐의 경우 ㎏당 보상금 100원(시비)과 장려금 30원(국비) 등 모두 130원을 수거주체인 마을대표 또는 민간단체, 작목반 대표 등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농약빈
2007-10-31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하회마을에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0월 29일 현재 하회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은 모두 68만 명(2006년 65만6천) 정도로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약 1만8천명에 이르고 있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시기 1만4천명에 비해 28% 증가한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 중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가장 많고, 미국 등 영어권 관광객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중에는 프로이센 합스부르크 왕가일행, 프랑스 대사, 브라질 대사, 싱가포르 국립박물관장 등 저명인사들이 방문하였고, 미국
2007-10-31
의성군은 2007년 7월 11일 주택이 전소되어 전신화상을 입고 서울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안계면 용기리 김미영(37세)씨와 아들 이명성(5세)에게 긴급지원 의료비를 6백만원 지원하였다. 앞으로도 여러차례의 수술과 치료비 부담이 어려운 김미영씨의 사연이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알려지게 됨으로써 한국복지재단에서는 후원금 2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한국복지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김진월)는 2007년 10월 31일 의성군청에서 제118차 사랑의 리퀘스트 전달식을 가지기로 하였다. 김씨는 성금전달을 앞두
2007-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