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마친 청소년수련관, 9월 2일 재개관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새 단장을 끝내고 9월 2일 오전 10시 1층 대강당에서 재개관식을 진행한다. 안동시는 청소년수련관 시설 노후로 인하여 강의실 및 수영장 등 내부를 보수, 20년 만에 청소년수련관을 새 단장 했다. 수련관의 주인인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활동공간, 셀프스튜디오, 스터디룸, 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했다. 또한, 다양한 첨단 장비를 구축하여 스마트체육관, 영상제작실, 댄스실 스마트미러 등의 설비도 갖추었다. 또한 재개관식 후 12시부터 청소년 대상‘오픈데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에는 ▲수영장 및 스마트체육관 무료개
2023-08-30

안동시보건소, 야외‘월영댄스교실’운영
안동시는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 등 낮 시간 활동량이 적은 시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만성질환을 관리·예방하기 위해 야간‘월영댄스교실’을 운영한다. 월영댄스교실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수요일(오후 7시~8시) 낙동강변둔치 음악분수대 옆 다목적광장에서 운영된다. 수업은 음악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줌바 댄스로 진행되며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로 8월 말까지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남녀노소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2023-08-30

생강 뿌리썩음병 관리 당부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장마기 이후 생강뿌리 부패 관련 병 발생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진단요령을 제시하고 병 방제를 강조하고 있다. 생강의 뿌리썩음병은 지하부의 줄기 및 근경이 병원균에 의하여 수침상으로 썩으며 지상부의 잎이 황화하는 것이 대표 증상이다. 병이 진행되면서 지하부의 썩음이 지상부 전체로 확대되어 잎이 황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생강의 생육초기 지상부의 아랫잎이 노랗게 변색하는 것이 생강 뿌리썩음병의 진단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된다. 생강 뿌리썩음병은 지온이 높고 물빠짐이 나쁜 포장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뿌리썩음병의 병원
2023-08-30

만생종 자두 고온기 생리장해 다발생 주의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만생종‘추희’품종에서 고온기 생리장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고온기 생리장해는 과실비대기 과육의 수분 용탈로 과육의 치밀도가 낮아지는 스펀지과 증상(가칭)과 세력이 떨어지거나 고온 및 강한 햇볕에 노출된 과실의 과육이 괴사하는 내부갈변 등이 있다. 이러한 생리장해가 발생하면 판매 후 소비자들에게 불만이 발생할 수 있어, 생산자의 철저한 선별이 필요하다. 올해 생육기 내내 이어진 긴 장마로 뿌리의 활력이 떨어졌으며, 이후 갑작스러운 고온과 강한 햇볕에 의해 이러한 생리장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2023-08-30

with 안전!, no 사고! 명륜
안동시 명륜동이 어둡고 노후한 도로변ㆍ골목길을 개선하고 각종 재난 상황 시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재난지도를 제작했다. 보행자들의 안전보장과 쾌적한 도시 미관 제공을 위하여 노후한 골목길ㆍ도로변 곳곳을 도색했다. LED 조명이 들어간“깨끗하고 친절한 명륜동” 슬로건과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 조형물을 제작?설치해 안심귀갓길을 조성 중이다. 또한, 산사태(급경사지) 위험 및 상습 침수지역이 다수 존재함에 따라 신속한 재해 대응을 위해 재난 대피지도도 제작했다. 지역 실정에 밝은 조력자(통장, 자율방재단)와 재해취약지역을 현장
2023-08-30

제2기 평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주민간담회 성공적 마무리
평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금시만)에서 21일 3회차 간담회를 끝마치며 이웃을 돕기 위한 다방면의 복지사업을 수립했다. 제2기 평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8월 7일(1회차), 14일(2회차), 21일(3회차)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1차년도 마을복지 실행과제 중 “반찬꽃이 피었습니다”를 지속 사업 과제로 선정하고 5회에서 12회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는 그동안 마을복지계획 사업 대상에서 다소 소외되었던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햇살 가정 프로젝트”라는 사업을 선정하
2023-08-30

안기동행정복지센터,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안기 2통’주민 참여 마을정비
안동시 안기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안기동 2통 주민 및 이웃사촌복지센터 직원 등 15명과 함께 “안기2통” 마을 환경정비를 진행하였다. 이날 ‘오고싶은 안기, 살고싶은 안기’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은 장마 및 태풍으로 구석구석 버려져 있던 쓰레기를 줍고 배수로 낙엽을 제거했다.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매달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이렇게 주민들이 모여 청소를 하다 보면 깨끗해진 동네에 기분도 좋고, 주민 사이도 돈독해지는 것 같아 매번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자 안기2통장은 “안동시에서 클린시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
2023-08-30

안동영어마을 ‘숙박형’프로그램으로 돌아오다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안동영어마을(원장 김영훈)은 지난 21일부터‘2023학년도 2학기 정규 프로그램’을 숙박형으로 전환해 시작했다. 안동영어마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간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방문형 및 통학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영어체험학습 현장에 단비가 됐다. 이번 숙박형 전환을 통해 그동안 학생들이 체험할 수 없었던 현장감 있는 교육시설에서 한층 수준 높고 몰입감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숙박형 프로그램을 기다리고 있던 학생들과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전환점이 될 것이
2023-08-30

드라마‘악귀’흥행, 하회마을에 인기 바통 터치
안동 하회마을이 SBS 드라마 ‘악귀’의 흥행에 힘입어 화제의 관광지로 뜨고 있다. 특히 악귀의 마지막 화는 전통 불꽃이 휘황찬란하게 흩날리는 선유줄불놀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끝을 맺었다. 드라마 주인공 김태리에게 ‘살아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선유줄불놀이, 전통 불멍이 보여주는 풍류의 멋 선유줄불놀이는 조선시대 양반들이 배를 띄우고 시를 읊으며 즐긴 한국식 불꽃놀이이다. 부용대 정상과 만송정을 잇는 230m의 부챗살 모양 다섯 가닥 줄불이 허공에서 한마디씩 타오르며 황홀한 광경이 연출된다.
2023-08-30

안동시, 9월 1일부터 택시요금 인상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9월 1일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달 17일 경상북도 물가 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한 ‘경상북도 택시 운임ㆍ요율 적용기준 변경 시행’에 따른 것으로 2019년 3월 1일 현행 요금체계가 정해진 이후 4년 6개월 만의 인상이다.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km)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이 오르고 기본요금 이후 거리 요금은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3m 줄어든다. 시속 15km 이하 운행 시 합산되는 시간 요금은
20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