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불 피해지역에 분홍조끼를 입은 천사들이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임을순)는 최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현장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대피소 청소 △식사 제공 △영농철 일손 돕기 등 실질적이고 필요한 지원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분홍조끼를 입고 구슬땀을 흘렸다.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임을순 회장은 “노란조끼로 상징된 자원봉사의 정신에 이어, 분홍조끼를 입은 우리는 따뜻한 손길로 이웃의 마음을 보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아픔이 하루빨
2025-04-25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안동시 지역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사회와 각계각층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 북부지역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안동병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냉장고 250대(1억 원 상당)를 기부했다. 선진이동주택 등으로 이동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안동시체육회는 3,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회복을 응원했다. 지역기업과 단체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와룡태리영농조
2025-04-25
공주시 농업인 단체는 4월 23일(수) 자매도시인 안동시를 방문해,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공주시 대표 브랜드 쌀인 고맛나루 쌀(10kg) 520포(1,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를 전하고자 공주시 농업인 단체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기탁에 참여한 단체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공주시연합회 ▲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공주시농민회 ▲공주시축산인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공
2025-04-25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봉화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태영)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기업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4월 24일(목) 6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 급속도로 번지며 안동시 일대 공장과 주택, 산림에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중소기업 밀집 지역인 남후농공단지 일대는 불길에 제조시설이 전소되거나 생산이 중단돼,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 봉화농공단지협의회는 안동과 인접한 지역 산업단지로, 평소에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던 안동지역 기업들의 피해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끼고 신속한 복
2025-04-25
인천 팔도봉사회(회장 조남석)는 4월 24일(목),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베개 200채를 안동시 일직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물품으로, 침구류 세트가 부족한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팔도봉사회는 2014년 희망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조남석 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5-04-25
안동시체육회(회장 안윤효)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24일(목요일) 성금 총 3천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안동시체육회 소속 임․직원과 회원 종목단체, 읍.면.동체육회 및 오산시체육회, 김천시체육회, 울진군체육회 등 경북지역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안윤효 회장은 “체육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사람을 잇는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성금은 체육인들이 피해 주민들과
2025-04-25
유인촌 장관 등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3일(수)부터 이틀간 산불피해 지역인 안동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한 지역 축제 취소, 방문객 감소 등 지역관광이 위축되는 상황에, 산불 피해지역의 관광 수요를 회복하기 위한 ‘여행+동행 캠페인’의 시작점이다. △찜닭 골목, 월영교, 하회마을 등 방문해 지역관광 회복 방안 논의 먼저 안동찜닭골목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 연계 관광 상품화와 수용 태세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야간
2025-04-24
안동시는 4월 25일(금) 서울 명동 일원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안동 벚꽃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를 비롯한 각종 대․소규모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됐고,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지역 경제 또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관광과 경제 회복을 위해, 안동시는 ‘명동-온(ON)-안동, 안동여행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으로의 여행이 곧 기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관광객이 집중되는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다. 안동시청 직원들을 비롯해 안동시관광협
2025-04-24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생명과학과 김용찬 교수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Molecular Neurodegeneration (IF 15.1, JCR 상위 2.1%)에 주저자로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전북대 정병훈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수행된 것으로, 논문 제목은 ‘Therapeutic effects of adipose-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combined with glymphatic system activation in prion disease’(프리온 질환에서 글림파틱 시스템
2025-04-24
안동시는 오는 4월 28일(월)부터 5월 1일(목)까지 3박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70개국 151개 지회에서 활동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비즈니스 행사로, 해외 바이어와 한인 경제인을 비롯해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MICE 행사다. 안동시는 이 대회를 통해 글로벌 경제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중소기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