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6월 9일(월) 1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봉정사 국화마을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서울․경기 등 전국에서 참가한 입소자 7명(5가구)은 1달간 안동시에 거주하며 지역 주민간담회, 영농교육, 농촌 일자리 체험, 유통․가공 시설 견학, 자율활동(재능기부) 등 정해진 일정에 따라 농촌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지역 융화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총
2025-06-11
안동시는 6월 10일(화), 일본 야마가타현 민단 지방본부(단장 주제규)와 자매도시 사가에시 시민으로부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야마가타현 민단 지방본부의 주관으로 모금된 것으로, 사가에시 시민 13명이 ‘여행 기부’라는 뜻을 담아 직접 안동을 방문해 전달했다. 방문단은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안동 하회마을 등 세계유산을 탐방하고 전통음식 체험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197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50년에
2025-06-11
안동시 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재규)는 6월 9일(월) 도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특화사업 ‘여름건강 한 꾸러미’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예방 중심 복지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추천해 총 23가구를 선정, 개별 방문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꾸러미는 간편한 조리로 영양 섭취가 가능
2025-06-11
안동시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무경, 김태명)는 6월 9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첫 번째 특화사업으로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찾아갑니다」를 본격 추진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협의체는 지역 특성과 주민복지 수요를 반영한 사업 구상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기회의 후 이어진 특화사업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찾아갑니다’는 건강관리 및 안전에 취약한 관내 8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2025-06-11
안동시 서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육기, 권오철)는 6월 10일(화) 서후면 행정복지센터 2층 소통실에서 2025년 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함께 모아 행복 금고 연합모금사업」에 대한 모금의 종류 및 세제 혜택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특히, 새롭게 위촉된 민간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협의체 구성원과 함께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은 지역주민 중심의 후원금 모금 및 나눔 사업을 확
2025-06-11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와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고자,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다시, 안동 ON(溫)’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 다시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에게 희망과 활기를 전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북문시장,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시민운동장, 태사길 등에서 진행되며 먹거리, 공연, 기부, 프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참여와 기부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로 기획됐다. △ 6월 12일~13일 북문시장 ‘
2025-06-10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북문시장상인회(회장 신현하)는 오는 6월 12일(목)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금)까지 이틀간, 안동 북문시장에서 ‘2025 북문시장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막걸리 성지순례, 안동에서 한 번에 즐기자’를 주제로 열리며, 전국 각지의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시, 안동 ON(溫)’ 산불피해 극복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기획돼,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침체된 지역 상권과 관광 경제에 다시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0
안동시는 오는 6월 11일(수) 오전 10시, 안동체육관에서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종혜)가 주관하며, 경북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열리는 장애인 대상 일자리 박람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애초 올해 3월 26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대형 산불 재난 여파로 일정이 연기돼 이날 드디어 문을 열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술, 생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체 40여 곳이 참여, 실질적인 구직 연결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여기업으로는 △
2025-06-10
안동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서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박람회에 참여하여 선보인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높은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결과다. 현장에서는 ▶나만의 탈 만들기 드로잉 체험 ▶소원지 작성 및 달기 ▶한지 무드등과 디퓨저를 활용한 한옥 포토존 ▶안동 간고등어 뽑기 ▶룰렛 돌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
2025-06-10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4,000여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두 달간 의료기관, 복지단체, 민간 봉사자들과 협력하며 대규모 의료지원 및 복지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산불 발생 당시 시는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 등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아 구급차 373대를 동원해 요양원 환자들을 긴급 대피시켰고, 산불 진화 이후 1,336명의 요양원 입소자 전원을 무사히 복귀시켜 인명피해를 막는 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안동시의사회를 중심으로 한 21개 의료봉사단체, 700여 명의 봉사자가 대피소를 순회하며 체계적이고 전방
202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