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봉화군협의회(회장 이호순)는 1. 31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및 자문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협의회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새 정부에 바라는 대북정책(안) 의견 수렴을 위한 제13기 3차 정례회의를 가졌다. 민주평통자문회의 황재현 간사가 의장 표창을 수상하고 이어 협의회장 신년인사와 대행기관장 인사에서 봉화군정 발전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 이어, 이호순회장의 2007년 협의회실적보고가 있은 뒤, 2008년 봉화군 협의회 사업논의가 있었다. 중점사업으로는 통일홍보 강연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청소년 도전!
2008-02-04
울란바토르 북동쪽으로 80Km 떨어져 시내에서 2어 시간이면 도착한다. 흔히 몽골이 사막과 초원으로 이루어진 무미건조한 땅이란 생각은 여기에 오면 무너진다. 점점이 흩어진 유목민과 겔과 마을 달리며 양떼를 돌보는 한가로운 풍광과 그것을 둘러싼 기암절벽과 바위산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199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3천 평방킬로미터의 드넓은 지역이 보호받고 있다. 내외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특히 몽골 신혼부부에게는 우리나라 7-80년대 제주도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창간 날이 비가 내렸지만 이내 날이
2008-02-04
언제인지 몇 살 때인지 정확하게는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아주 어렸다는 기억 뿐..... 아버지께서 풍경화 한점을 내게 보여 주셨다. 당신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이라는 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것이 그림을 가장 가깝게 접하게 된 때라고 생각한다. 아련한 기억속의 풍경화를 생각하며, 어느 순간부터 겁 없이 붓을 들었다. 어떤 저서에서 “미적 체험에 대한 미적 표현”이란 말을 본 적이 있다. 책상위에 올려져 있는 화병, 책, 테이블 위의 예쁜 그릇과 과일들을 보면, 반짝이는 장신구나 멋스러운 옷을 볼때 갖고 싶어 하는 여자들의 여느
2008-02-04
의성군과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회장 하원태)에서는 최근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대규모 해양 기름유출 사고현장의 위문활동 주민돕기에 적극 나섰다. 바르게살기협의회임원 5명은 2월 4일 그동안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이백만원(2,000,000원)을 가지고 태안군 재난상황실을 찾아 기름제거 작업을 위한 군민들의 노력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비안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외출) 대원 20여명이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해안주변, 모래사장 등의 기름을 제거하는
2008-02-04
지난해 9월 개관하여 전국최초 유물없는 박물관으로 널리 알려진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의 향수를 디지털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서 향토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고 박물관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설날당일 오후1시부터 밤10시까지 무료개관을 한다. 이 박물관은 최첨단 디지털기술로 복원한 유ㆍ무형의 전통문화 전반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시켜 문화이해의 폭을 넓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2008-02-04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김학래)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구정)을 맞이하여 농산물도매시장 정기 휴장을 아래와 같이 실시한다. ▶ 휴장기간 : 2008. 2. 6 ~ 2. 10 (5일간) 농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출하농가 및 유통관계인은 휴장기간 내에 농산물 반입이 불가하고 2월 10일 오후부터는 농산물반입 가능하다.
2008-02-04
안동시 임하면(면장 주영헌)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상대적인 소외감과 쓸쓸함을 더욱 느낄 수도 있는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세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100만원과 시중가 5만원상당의 20㎏짜리 쌀 5포를 기증한 익명의 독지가가 있어 한겨울 꽁꽁 얼어붙은 우리의 가슴에 감동의 물결을 전해주고 있다. 임하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을 부탁한 그 익명의 독지가는 주위의 귀감이 될 선행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이름 공개를 극구 사양하면서 다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박한
2008-02-04
안동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우리 고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안동이미지를 심어주고 편안한 설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5개반 15명)과 상황실(5개반 5명)을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전후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의 적정 배출을 위한 불법투기 합동단속반(3개반 6명)을 상시 운영해 불법배출에 대하여는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날(2월7일)과 연휴 마지막 날(2월10일)을 제외한 2월 6, 8, 9일은 쓰
2008-02-04
안동지역을 배경으로 지난해 KBS 드라마촬영장과 안동댐 해상 촬영장 포구 셋트장에서 제작해 KBS에서 야심작으로 내놓은 두편의 드라마가 금년 연초부터 방영되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관광 명소화 되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두편의 드라마는 고전속의 패러디한 코믹 사극인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과, 주말 대하 사극인 조선조 하늘이 내린 천재, 타고난 성군으로 알려진 충녕대군 “대왕세종 (大王世宗)” 편이 흥미진지하게 방영되고 있다. 또한 극장가 영화로는 작년 봄부터 안동의료원 등을 배경으로 촬영해 최근 개봉된 따뜻한 가족 휴먼 드
2008-02-04
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입춘(2월4일)을 맞이하여 민속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민족 고유의 풍습인 입춘축 써주기 행사를 마련한다. 우리 선조들은 24절기 중 첫 번째인 입춘을 동지 이후부터 음의 기운을 지니던 대지가 양의 기운을 회복하기 시작하는 때라 생각하고 이 날부터 모든 사물이 왕성하게 생동하기 시작하는 때라 여겼다. 따라서 이날 밤을 해넘이라 부르고 새롭고 신성한 새 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붉은 색을 띤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서 귀신을 쫒기도 했다. 아직 설날은 며칠남아 있지만 입춘부터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2008-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