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1억이상 고액체납자 8명 명단공개
안동시는 지방세법 제69조의2 및 동법시행령 제52조의 규정에 따라 도청 주관 지방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7년 3월 1일 현재 2년이 경과한 지방세가 1억원 이상인 고액ㆍ상습체납자중 명단공개가 확정된 개인5명, 법인 3개사를 공개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명단이 공개되는 12월 17일까지 체납세 중 30%이상 납부할 경우 등과 같이 지방세법령에서 명단공개가 제외되는 사유가 발생 할 경우에는 공개에서 제외하기로 하였다. 안동시가 공개할 체납자의 업종별 현황을 보면 서비스업 4명, 주택ㆍ건설업 2개사, 제조업 1개사, 기타
2007-12-18

고추종합처리장,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시너지 효과
안동시가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립한 안동시 고추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된 고품질 건고추와 무말랭이가 서안동농협 풍산김치가공공장의 김치, 남안동 농협가공사업소의 고춧가루ㆍ고추장 원료로 공급되면서 고품질 가공 농식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고추종합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는 남안동농협은 올해 계약재배를 통해 1,381톤의 홍고추를 수매하여 186톤의 세척ㆍ절단 건고추를 생산하였고, 무 260톤을 수매하여 무말랭이 16톤을 생산했으며, 생산량은 고
2007-12-18

콩 산업의 중심지 안동
최근 참살이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식품에 관심이 늘어나면서 국산콩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가 청자 콩 생산에서부터 가공, 관광산업에 이르기까지 콩을 활용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특화단지로 육성하며 콩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안동지역은 4,286농가에서 1,230㏊의 콩을 재배해 2,500여 톤을 생산했다. 이 가운데 안동지역에서 소비된 콩은 하회반가된장 100톤을 비롯해 니껴바이오 20톤, 제비원 전통식품 30톤, 하회종합식품 40톤, 천일제면 40톤, 남안동농협 40톤, 옛맛 된장과 상황된장,
2007-12-18

안동보호관찰소 ‘희망이 있는 동행’ 캠프 실시
안동보호관찰지소(지소장 한풍남)는 시민자원봉사자와 보호관찰청소년 각각 6명과 보호관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간관계프로그램, 명상, 부모에게 편지쓰기 등을 행하여 보호관찰대상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집단활동 경험과 자기발전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07년 12월 14일부터 1박 2일간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 ‘희망이 있는 동행’ 동계 캠프를 개최하였다. ‘희망이 있는 동행’ 프로그램은 법무부대구보호관찰소안동지소에서 시민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집행하는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 전문지도 프로그램이다.
2007-12-17

법전면 사랑의 쌀 단지
농촌의 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어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 갑자기 쌀이 떨어져 생계에 곤란을 겪을 때 가까운 곳에서 식량을 해결하고, 결식가정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설치(자연부락별 1~2개소, 총 22개소)된 법전면 ‘사랑의 쌀 단지’를 운영한 지 2007년 1월~3월말까지 다시 12월1일부터 계속되었다. 어려운 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소비되는 쌀을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 속에 시작된 ‘사랑의 쌀 단지’는 현재 쌀이 계속적으로 채워지며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마을의 이동회관과
2007-12-17

안동병원 2007 한마음 송년의 밤
2007년 안동병원 한마음 송년의 밤이 12월 17일(월) 오후 6시 30분부터 새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직원, 가족, 환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자랑, 2007년의 영상기록 등 열정가득한 축제의 무대를 연출한다. 출연팀은 하나로, 소녀시대를 사랑한 파바로티, 좋은기업 만들기, 아카펠라와 아이들, 브라도 안동병원 등으로 2주일간의 짦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한고 숨겨진 “끼”를 마음껏 선보이며 공연,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즐거움을 선물한다. 공연말미에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새병원 이전준비, 개원, 암
2007-12-17

의성군 군민구강건강 실태조사 실시
의성군보건소는 2007년 관내 18개 읍ㆍ면 지역주민 1,101명을 대상으로 군민구강건강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는 만5세 아동 326명 , 만12세 아동 421명, 만65세 이상 노인 222명, 만18세 이상 주민 132명을 대상으로 유치우식 실태, 영구치우식 실태, 노인의 자연치아 보유율, 구강보건의식행태 4개 항목을 조사했다. 2007년 조사 결과 만5세 아동 한사람이 보유한 평균우식경험유치수는 3.48개로 2006년 실태조사 전국 평균 2.85개에 비하여 다소 낮게 나타났으며, 만12세 아동 한사람이 보유한 평균우식경험영구치수
2007-12-17

두터운 향토적 감성의 화가 배현철
찬바람이 부는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에 오랜만에 중견서양화가 배현철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포항 수성갤러리에서 열린다. 구상계열의 작가군에서 어느덧 중견을 넘어서는 연배에 들어선 그의 외모나 말투는 여전히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대구의 중추적 그룹인 심상회 등의 회장을 지내기도 한 그의 작품의 행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재의 다양화와 실험적인 작품을 시도하는 젊음을 발산하고 있다. 포항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부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의 미술계에 많은 영향을 남기고 있는 작가는 왕성한 창작의 열정을 발산하며 젊은 작가들의 귀감이
2007-12-17

몽골여행기 2편
호수이야기를 하다가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사람이야기를 챙기려고 합니다. ‘3보 이상 구보’라는 한국군대에서 전해오는 신화가 있지요. 사실 저는 훈련소(해병)를 통해 실제로 3보 이상 구보 생활을 해보았습니다. 누워있을 때 이외에는 달릴 준비를 합니다. 양팔을 겨드랑이에 찰싹 붙이고 탄알처럼 발사될 자세를 잡는 모습이란. (변비가 심할 때 사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좌변기에서는 효과 반감됩니다) 하여간 몽골에서 느낀 바 3보 이상은 ‘승마’라는 말이 어울릴 듯합니다. 말이 여의치 않은 지역에는 대신 ‘125CC급
2007-12-17

시들었던 꽃탑이 화려한 야간조명으로 변신
안동시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 영호대교 북단에 설치해놓았던 2개소의 꽃탑에 겨울철을 맞아 꽃탑트리를 설치하였다. 꽃을 심지못하여 앙상한 뼈대로 겨울을 나게되는 점에 착안하여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설치하게된 꽃탑트리는 앞으로 3월초까지 약3개월동안 안동시가지의 명물로서 도시야경을 아름답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꽃탑설치에는 줄모양의 네온 200m가 소요되었으며 약300만원의 예산으로 시설하게 되었다.
2007-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