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행정인턴 5기 출발… 청년 일 경험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공공기관 행정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시청 행정인턴’ 사업 5기를 운영한다고 7월 1일(화) 밝혔다. 행정인턴 사업은 안동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민선 8기부터 시작된 정책이다. 올해부터는 보다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 방식을 확대해, 지역 내 3개 대학의 추천과 함께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병행해 총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행정인턴들은 6월 30일(월) 오리엔테이션을
2025-07-01

안동시,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지도․점검 실시
안동시는 관내 어린이집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전체 어린이집 75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지도․점검은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 및 근로계약 체결 여부 ▲4대보험 가입 여부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아동 및 교직원 등록 현황 ▲교직원 복무 상태 ▲재무회계 운영의 투명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보조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회계장부가 규정에 따라 정확히 작성․관리되고
2025-07-01

안동시,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2’성황리 개최
안동시는 6월 28일(토) 안동공예문화전시관과 월영교 일대에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2025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시즌2’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0~1993년생 미혼남녀 30명(남녀 각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소통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1:1 매칭 토크 △커플 전통부채 만들기 등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6쌍(매칭률 40%)의 커플이 성사
2025-07-01

안동시, 관광상품(MD)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안동시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지난 26일(금) 국립경국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관광상품(MD)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과 관광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올 4월부터 총 10주간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관광상품의 구조를 이해하고 기획안을 작성하는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하며, 기획자로서의 실무 역량을 갖출 기초를 다졌다. 이 과정에서 6명의 교육생이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에 직접 참여해
2025-07-01

박승민 시인, 제22회 TBC이육사시문학상 수상
민족시인 이육사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기리기 위한 제22회 TBC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해는 요즘도 아침에 뜨겠죠》의 박승민 시인이 선정됐다. ‘TBC이육사詩문학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TBC가 2004년 제정한 것으로 올해로 22회째이며, 상금은 2천만 원이다. 매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 문단 데뷔 15년 이상의 시인들이 지난 2년간 발표한 시집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올해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발표된 시집 중
2025-07-01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협의회,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 기부
경북바이오산업단지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지역 기업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6월 30일(월)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안동지역 기업들과 주민들의 피해 상황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 협의회가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지원하고자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이한 회장은 “같은 지역의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피해기업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작지만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책임 있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2025-07-01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미술 만남 시리즈 1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2번째 수요일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 공연을 통해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7월 브런치 콘서트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미술 만남 시리즈 1 – 클림트에서 베토벤을 듣다’가 다가오는 7월 9일(수)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문학평론가 허희의 음악과 미술을 관통하는 해설이 곁들여진 클래식 공연으로, 이번 달의 주제는 클래식 음악의 거장 베토벤과 황금빛의 화가로 불리는 클림트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문학평론가 허희와
2025-07-01

풍산읍 체육회장배 직장․단체 족구대회 성황리 개최
안동시 풍산읍체육회는 6월 28일(토), 풍산읍체육공원 다목적구장에서 ‘2025 풍산읍체육회장배 직장․단체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인이 즐겨 즐기는 족구를 통해 직장 및 단체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풍산읍체육공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풍산읍내 직장과 단체의 17개 팀, 총 200여 명의 선수와 내빈, 응원단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직장과 단체를 넘어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며, 풍산읍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분위기가 감돌았다. 대회는 직장부와
2025-07-01

강남동 ‘맛나면 돈돼지’, 동네 어르신 대상 무료 식사 제공
안동시 강남동 ‘맛나면 돈돼지’가 6월 30일(월)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맛나면 돈돼지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어르신 약 20명이 초청돼 정성껏 준비된 수제 양념갈비를 무료로 즐겼다. 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맛나면 돈돼지’ 장선용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
2025-07-01

제55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전은희 은상, 이종철 장려상, 장은정 유복순 신말숙 특선 영예
□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5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은상1명, 장려상1명, 특선3명, 입선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섬유공예분야 전은희<예향전통자수공방> 작가의 ‘보석함’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보석함의 뚜껑과 측면에는 색실로 수놓은 모란, 봉황, 사슴 문양 등이 정성스럽게 포현되어 있으며, 이는 부귀, 장수, 행복을 상징한다. 전통문양은 단순한 장식이 아닌 삶에 대한 염원과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는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