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호자) 11월 30일 여성단체장 20명과 결혼이주여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체험행사를 여성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모결연식을 통해 인연을 맺은 대모ㆍ대녀들이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염색기법을 이용하여 스카프 만들기에 도전하였다. 결혼이민여성들은 염색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염색을 신기해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험행사에 참가한 누엔티홍검(베트남, 마성면 거주)씨는 “천연염색의 고고하고 아름다운 빛깔에 감탄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에
2009-12-01
안동시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하여 내년 1월1일부터 시내버스 무료환승 전면시행을 앞두고 내일(12월1일)부터 한 달간 강남지역의 80번과 81번 노선을 무료환승 시범운행 한다. 시내버스 무료환승은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서, 하차 후 1시간 이내 다른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반드시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무료환승 방법은 승차할 때 앞문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접속하고 내릴 때에는 뒷문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접속하면 되며, 환승을 안 할 경우는 뒷문단말기에 접속할 필요가 없다. 안동시는 무료환승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2009-12-01
안동시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은 행복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주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10 나눔캠페인”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안동시는 매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왔는데 2009년도에는 최초로 모금액이 5억원을 돌파하였으며, 매년 10% 이상씩 모금액이 증가되어 왔다. 이러한 모금액의 증가는 시민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따듯한 마음과 참여의식 그리고 예로부터 이어져 온 환난상휼의 이웃사랑 정신이 있어서 가능하였다.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하
2009-12-01
지난 9월 완공된 안동서쪽 관문인 서의문 현판 글씨를 쓴 조문 박사가 12월 1일 오전 11시 30분 서의문을 보기위해 안동을 방문한다. 올 1월 안동시가 대학교수와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와 시민공모를 통해 유교의 근본이념인 인의예지신을 바탕으로 명칭이 결정된 ‘서의문’은 이미 추석연휴기간동안 안동을 방문한 출향인사와 귀성객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으면서 출향인들의 가슴속에 안동이 가진 전통문화와 역사를 비롯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끼게 했다. 세계역사도시 안동의 관문을 상징하는 서의문은 전통목조 다포식 한식기와 양식으로 길이
2009-12-01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하늘이 주신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의 문화유산 보존을 통하여 저탄소ㆍ녹색성장 시대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하여"청정 녹색도시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청정ㆍ녹색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하여 재작년부터 시작된 태양광주택보급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총 84가구를 보급하였으며 내년에 43가구에 추가 보급이 완료되면 가구당 연간 온실가스 1.8톤의 감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공 및 민간건물에 대한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을 확대
2009-12-01
일 시 : 2009년 11월 28일부터 12월 2일(5일간) 장 소 : 안동시청 내 안동시민회관 제1전시실 소 제 : 나무에 문자와 그림을 새겨 넣은 서각 작품 작 품 : 130 여점. 김순연 여사 약력 대한민국한양미술작가협회 전통서각부문 국내전과 국제전에서 2차례의 추천 작가상과 8건의 초대작가상을 수상 >>지호 김순년 여사 모습
2009-12-01
주5일 근무제의 정착에 따라 주말을 이용하여 봉화를 찾는 관광객수가 증가하고 있고, 축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광장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봉화군은 봉화읍 내성리 403-4번지 일대에 내성천 축제광장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 추진으로 내성천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고,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건전여가 활동공간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총괄발주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700백만원이고 사업면적은 13,975㎡이다. 현재 1차분 공사(구조물공 및 조경공사)가 추진중이며 종합진도는 70%이다. 2회 추
2009-11-30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김천일 봉화군의회 의장)은 지난 11월26일 충남도의회에서 개최 된 “행복도시 건설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원안 추진을 촉구하는 규탄대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규탄대회는 비수도권 25개 광역 및 기초의회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 지방의회협의회에서 주최 하였으며, 규탄대회에 참석자들은 "행복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라며 "정부가 모범을 보여 균형발전에 솔선수범하여 행복도시 건설을 원안대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정부의 행복도시 내 기업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는 비수도권
2009-11-30
경북대학교 사과수출연구사업단(단장 윤태명)은 경상북도 사과주산지인 봉화군에서 사과의 경쟁력 확보와 해외 과수선진 재배기술의 조속한 도입을 통해, 과수재배농가의 기술향상과 소득증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의회와 봉화군(농업기술센터)의 후원으로 네델란드 사과전문가(Pieter Aalbers)를 초청하여 고밀식 사과원 수형구성과 관리에 대해 사과수출 전문단지와 수출에 관심 있는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7일 오전 10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사과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의회와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후
2009-11-30
지역 유림 및 어르신들의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고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전통문화행사인 기로연이 오는 11월 27일(금) 11:00부터 봉화향교 주관으로 봉화새마을금고 4층 봉화웨딩에서 재현했다. 기로연(耆老宴)이란 기(耆)는 나이가 많고 덕이 두텁다는 뜻을 지녀 나이 70세가 되면 기(耆) 80세가 되면 노(老)라고 하였다. 조선시대(1395년) 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연회를 베푼 이후 숙종, 영조, 고종으로 이어져 고관들에게 술과 풍악을 내려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매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