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안동시에서는 동절기를 맞아(2009년 11월말 ~2010년 4월말까지)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에 나섰다. 재선충병은 2005년 발생년도에 비해 현재 약90%이상 박멸된 상태이나, 아직도 완전 박멸되지 않고 일부지역에 나타나고 있어 감염목과 산불피해복 약850본에 대하여 벌채 소각작업을 실시하고 발생지 주면 우량 소나무림에 대하여(와룡면, 서후면, 임하면 천전리 일대)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11월 착수하였으며 내년 2월말까지 약50ha를 실시한다. 시민여러분께서는 예방 나무주사 사업장 내에 출입과 솔잎을 채취하는 행위를 삼가 주시길

혼돈과 불확실성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은 여전히 생명의 존엄성과 삶의 가치관이나 방향성에 관하여 끝없는 회의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작가는 또 다른 방식의 조형언어를 통하여 온통 인터넷과 디지털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이 갖는 가치관의 혼란과 잃어버린 삶의 방향감에 대한 위기감을 말하고 있다. ‘인간의 외로움은 바벨탑을 쌓고 탑이 높아질 수록 그 외로움은 더해간다.’고 했던가?! 인간의 끝없는 이기심은 무너지고 마는 것 인가? ‘공든 탑도 무너진다.’는 그의 작품 속의 글귀는 이러한 깨달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그의 철학적 조형언어는

점촌5동 남녀새마을지도자들(협의회장 신현일, 부녀회장 김영숙)은 지난 11월 26일『사랑의 연탄 배달』행사를 가졌다. 이번‘사랑의 연탄 나눔’행사에서 새마을 회원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한 영세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3,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회원들은 “일찍 찾아 온 추위와 많이 오른 연탄 가격 때문에 어느해 보다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에 전달되는 연탄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연탄을 배달했다. 신현일 협의회장과 김영숙 부녀회

문경시수도사업소는 11월 25일(수)에 상수도현장민원실을 농암면사무소에 설치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수도와 관련한 시민의 불편사항과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처리하고 각종행정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현장민원실은 누수탐사,고장수리,민원,시설점검,수질검사,계량기교체반등 25명으로 구성되었고 누수탐사.고장수리차량등 차량2대를 동원되었다. 이날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하여 누수탐사 7건, 고장수리 9건,상수도관련 민원처리 8건,시설점검 2개소, 노후계량기교체 15건, 수도꼭지교체 10건등 운영성과를 거두었다. 수도사업소는 금번 현장민원실

문경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정윤)에서 2009년 11월 27일(금)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 1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쌀(10kg)1포와 라면1상자씩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11월 24일 문경읍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제19회 문경시 신축생 단합대회(문경읍 회장: 강형구)에 문경읍 여성자원봉회원들이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하여 모은 399,000원의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김정윤 문경읍여성종합자원봉사회장은“날씨가 추워지면 우리주변의 소외계층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더 커진다. 이런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새마을지도자 점촌4동 협의회(협의회장 이도무, 동부녀회장 김문자)회원 30명은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동주민센터 전정에서 HAPPY KOREA!「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점촌4동에 거주하는 임종해(38세, 공평동)씨가 배추350포기, 무 100개를 기부하여 25일 배추손질, 26일 소금절이기와 양념준비, 27일 배추 버무림의 작업으로 350여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초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30여명 전원이 참석하여 일손을 나누었고 14개의 통별로 5가구씩 70가구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문경시는 11월 26일 목요일 오후 3시 시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출신이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장인 김안제 박사를 초청하여『하늘의 뜻 인간의 삶』이란 주제로 『2009 새문경아카데미 제37회 강좌』를 개최했다. 김안제 박사는 문경시 흥덕동에서 태어나 안동사범학교, 서울대 문리대 물리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대학원에서 지역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원장,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대통령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신행정수도건

의성군의 명품우수브랜드쌀인 의성황토쌀이 말레이시아로 수출된다.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군의 대표 브랜드인 의성황토쌀 말레이시아에 금년말까지 100톤, 2010년도에 340톤 수출하기로 하고, 11월 27일 오후 2시 의성군청회의실에서 LK샤이코리아 대표(황은하)와 아이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김원택)간 수출계약을 체결 했다. “의성황토쌀”은 지난 2007년 경상북도 최초로 미국 LA에 260톤을 처녀 수출한바 있으며, 품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좋아 국내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고 특히, 2006년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에서 추진한 전국12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경북지부 의성군연맹(회장 이환덕)이 창립총회를 가졌다. 창립총회는 11월 27일 오후 6시 30분 의성 궁전예식장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 지역 국회의원과 강석호 경상북도산악연맹 회장, 도내 시ㆍ군연맹의 회장 등 내ㆍ외빈과 13개 산악회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천광욱 의성산악연맹 전무이사의 사회로 개회선언, 임명장수여, 산악인의 선서, 기념사와 격려사, 축사, 의성군연맹기와 13개 단위산악회에 대한 산악회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의성군연맹에 가맹한 단체로는 의성산

의성여자고등학교에 재학하는 권수림 학생이 '지역핵심인재전형'을 통해 2010년도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한영실) 정치행정학부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권수림 학생은 지난 4월 23일 의성군(군수 김복규)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의 지역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교류ㆍ협력 협약 체결에 따른 첫 합격생이다. 이번 숙명여대 지역핵심인재전형은 의성군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한 의성여자고등학교 권수림 학생을 지난 9일 최종합격자로 선발하게 되었다. 지역핵심인재전형은 "입학사정관제도"로 기초자치단체장(명예입학사정관)이 지역 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